최근 급증하고 있는 정신과 진단서 기반의 군 면제 처분에 대해 가짜 환자를 막기 위해 기준을 훨씬 더 까다롭게 바꿔야 할까요?
최근 정신과 진단서를 악용해 군 면제를 받는 의혹이 급증하면서, 심사 기준을 더 까다롭게 바꿔야 할지를 두고 뜨거운 찬반 투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병역 이행의 공정성과 진짜 환자의 보호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안입니다.
찬성 측은 가짜 환자를 철저히 잡아내 병역의 형평성을
바르게 세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정신 질환은 외관상 구분이 유독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거짓 꾀병으로 면제를 받는 병역 기피 루프홀을 차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들이 신성한 의무를 다할 때 거짓말로 빠져나가는
배신행위를 막으려면 의학적 검증 기법을 강화하고
기준을 대폭 높여 국방 체계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대 측은 기준이 과도하게 어려워지면 치료가 시급한
진짜 질환자들이 억울하게 입대하여 더 큰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합니다.
중증 정신 질환자를 억지로 징집할 경우 기대하는
군 전력 강화는커녕 부대 내 자해나 총기 사고 등
심각한 참사로 이어져 안보에 더 큰 해를 끼친다는 지적입니다.
행정적 의심 탓에 진짜 아픈 청년들이 사지로 내몰리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는 우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