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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
28.6 %
찬성
7
반대
정겨운기적 마감
국가유공자를 상대로 사기를 치거나 폭행을 가한 민간인은 일반 범죄보다 무조건 2배 이상 무겁게 처벌해야 할까요?
이 투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보훈의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를 묻기 위해 실시됩니다.

국가유공자를 향한 범죄를 단순한 개인 간의 갈등을 넘어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엄벌할지, 아니면 법적 형평성을 유지할지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모색하려는 취지입니다.

특별한 보호인가, 법 앞의 평등인가

찬성 측은 국가유공자를 향한 범죄는 국가의 권위와 명예를 실추시키는 중대한 행위이므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유공자들이 안심하고 존경받으며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며, 가해자를 가중 처벌함으로써 보훈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사회 전반에 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반면 반대 측은 헌법상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다'는 원칙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피해자의 신분에 따라 처벌 수위를 무조건 두 배 이상 차등 적용하는 것은 형벌 비례의 원칙에 어긋나며, 일반 국민에 대한 역차별이자 과잉 처벌이 될 수 있으므로 사법 정의에 맞지 않는다는 반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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